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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포지션 경쟁’ 쿠티뉴 “난 준비돼 있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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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금) 05:09

                           

‘대표팀 포지션 경쟁’ 쿠티뉴 “난 준비돼 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가 대표팀에서 어느 위치에서든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수술대에 오르며 월드컵을 세 달 가까이 남겨 놓고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3월 열릴 A매치 2연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네이마르가 제외된 가운데 공격수 명단에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파울리뉴와 필리페 쿠티뉴,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유벤투스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 리버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샤흐타르 공격수 타이슨,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호세 윌리안 그리고 첼시 공격수 윌리안 등 각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공격라인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공격수 쿠티뉴가 주전 경쟁과 포지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평가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티뉴는 “어느 위치에서 뛰든 상관없다. 기회를 잡기 위해 나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잘 할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의 부재에 대해 “네이마르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고 우리는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위해 잘 해내야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팀은 단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술적으로 우리가 보여줬던 것들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내 생각에 (네이마르가 없더라도 전술적으로) 비슷할 것이다. 누군가는 그의 위치에서 뛸 것이고, 누가 뛰든 예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3월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4일 후인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3 12:20:36

준비는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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