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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이돌’ 정창영, 걸그룹 출신 스타일리스트 정아와 웨딩마치

일병 news1

조회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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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목) 15:44

                           



[점프볼=임종호 기자] 창원 LG 정창영(30, 193cm)이 4월 28일, 5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김정아 (35)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정규리그를 끝으로 정창영은 두 달 휴식기에 돌입했다. “다음 달 결혼식을 위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해온 정창영은 밝은 성격과 자신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예비신부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2015년 1월 군 전역 이후 시즌을 마치고 지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처음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웠다. 그런데 계속 연락하고 만나다 보니 친근하고 밝게 대해주고 날 잘 챙겨줬다. 자주 못 보는데도 내조를 잘해주는 걸 보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창영의 그녀 김정아 씨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2016년 이후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정창영은 결혼을 앞두고 진행된 웨딩 촬영에 친한 친구들을 섭외했다. “작년 가을에 예비신부가 먼저 지인들이랑 단독 촬영을 했다. 그때 나는 시즌 준비하느라 함께 하지 못했다. 원래 둘이서 얘기를 한 게 각자 친한 친구들을 불러서 재밌게 찍어보자는 말이 나왔는데, 올스타 휴식기 때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친구들을 섭외하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유성호, 김태홍(이상 DB) 그리고 팀 동료 박래훈과 유병훈이 참석해 그의 웨딩 촬영 현장을 빛냈다. 정창영은 친구들과 함께한 웨딩 촬영이 힘들었다고. “그때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웃음).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는 딱히 없었지만 친구들은 내가 연예인이랑 결혼한다니깐 연예인 친구들에 대해서 궁금해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정창영은 서울 신당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예비신부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교적 이동하기가 수월한 신당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라는 그의 말에서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심이 느껴졌다.

 

 

정창영은 4월 28일 오후 2시 30분,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5박 7일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 사진_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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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2 15:46:24

wow~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3.22 19:19:22

누군데

이등병 아케치겐고

2018.03.23 04:42:53

정창영 저놈 입도큰게 데스노트의 사신 류크닮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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