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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이등병 SoccerNews

조회 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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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목) 15:11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골닷컴] 윤진만 기자= 2018러시아월드컵 참가국들이 유니폼을 통해 과거 영광 재현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민국과 F조에 속한 디펜딩 챔프 독일 대표팀을 비롯해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스페인 유럽 강호 벨기에, 잉글랜드 등이 약속이나 한 듯 복고풍 유니폼을 공개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유니폼과 비슷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준비했다. 색깔만 다를 뿐,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디자인이 유사하다. 당시 서독이 참가한 대회에서 로타어 마테우스, 위르겐 클린스만 등을 앞세워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었다.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콜롬비아도 이탈리아 월드컵의 추억을 되새겼다. 이탈리아 월드컵은 콜롬비아가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대회다. 2014브라질월드컵 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다. 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990년대 영웅 카를로스 발데라마와 비슷한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를 누빌 예정.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에게 1993 코파 아메리카 때와 비슷한 클래식한 유니폼을 입혔다. 스페인과 나이지리아는 1994 미국월드컵, 벨기에는 유로84, 러시아는 1988서울올림픽, 멕시코는 1990년대 초반 입었던 옛 유니폼의 특징을 되살렸다.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백투더 90s’…월드컵 유니폼 대세는 복고풍



 



영국공영방송 BBC는 22일 월드컵 유니폼 특집 기사에 “유니폼 디자이너들이 전통색이 강한 유니폼을 만들었다”며 “(유니폼을 보면)러시아월드컵이 다소 올드해 보일 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트위터 캡처

댓글 2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2 15:46:15

겐지~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3.22 19:19:41

역시 유행은 돌고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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