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부상] ‘왼쪽 발목 염좌’ 오세근 2주 진단… 6강 잔여 경기 출전 불가

일병 news1

조회 739

추천 0

2018.03.22 (목) 14:22

                           



[점프볼=강현지 기자] 발목 부상을 입은 오세근(31, 200cm)이 2주 진단을 받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8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거둔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 올린 선수는 오세근. 21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1쿼터 초반, 상대 선수와 충돌로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이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고통을 호소한 만큼이나 상태는 좋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도 경기를 마친 직후 “세근이의 발목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갔다”며 오세근의 부상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22일 오전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세근은 왼쪽 발목 염좌로 2주간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월 대표팀에서 다쳤던 부상 부위와 동일 부위다. 염좌 진단을 받았는데,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강 잔여 경기는 힘들고, 이후 경과를 지켜본 후 팀 상황에 따라 출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오세근의 몸 상태를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빠진 상황에서 23일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위기에 봉착한 KGC인삼공사다. 과연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 사진_ 홍기웅 기자



  2018-03-22   강현지([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3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8.03.22 14:27:00

망했네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3.22 19:20:24

시작한지 3분만에 발목부상 맴찢이였다 오섹근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8.03.22 21:30:49

섹근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