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티브 내쉬 “손흥민 등 토트넘 모두가 영웅”

이등병 SoccerNews

조회 9,429

추천 0

2018.03.22 (목) 10:46

                           

 



스티브 내쉬 “손흥민 등 토트넘 모두가 영웅”



 



[골닷컴] 윤진만 기자= 미프로농구 레전드이자 토트넘홋스퍼 골수팬으로 알려진 스티브 내쉬(44)가 올 시즌 팀이 보인 퍼포먼스에 놀라워했다.



 



1990년대부터 토트넘과 연을 맺은 내쉬는 최근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 등 선수단을 만나고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 내쉬는 스퍼스 TV를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굉장한 일을 해냈다. 유벤투스전은 가슴 아프지만, 누가 봐도 우리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젊은 선수단은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 최근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눈길을 끈 주요 선수 몇몇을 언급했다. “해리 케인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개인적으로 케인이 세계에서 5~6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케인뿐 아니라 토트넘 구성원 모두가 영웅”이라며 (얀)베트롱헨, 우고(요리스), 델레(알리), 무사 뎀벨레, 벤 데이비스 등의 이름을 거론했다.



 



올시즌 맹활약 중인 손흥민(Sonny)도 빠지지 않았다. 내쉬는 “쏘니도 대박을 터뜨렸다(unbelievable)”고 강조했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게 즐겁다고도 했다.



 



스티브 내쉬 “손흥민 등 토트넘 모두가 영웅”



 



이번 방문 기간에 6만2천석 수용 규모로 지어진 새 홈구장 건설 현장도찾은 내쉬는 자신이 응원하는 토트넘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단히 흡족해했다.



 



내쉬는 2005년과 2006년 피닉스선즈 소속으로 NBA MVP를 수상한 슈퍼스타 출신이다. 은퇴 후 미국 LA의 한 콘텐츠 제작 회사에 재직하며 동시에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의 자문역을 맡았다. 



 



농구로 명성을 얻었으나, 주 2회 공을 찰 정도로 축구 사랑 또한 대단하다. 스페인 레알마요르카의 지분을 다수 보유한 이사진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댓글 3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2 12:41:24

갓흥민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8.03.22 14:26:37

응 느그흥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3.22 19:22:12

우리흥 ~ 하고싶은거 다해 ~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