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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호날두 상대할 네덜란드 신성 데 리트에 관심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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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수)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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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3.21 (수) 23:56

                           

 







바르사, 호날두 상대할 네덜란드 신성 데 리트에 관심







(21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 1면에 등장한 네덜란드 축구 클럽 아약스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마타이스 데 리트)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바르사, 다가오는 네덜란드와 포르투칼의 평가전에서 호날두를 상대할 네덜란드 신성 데 리트에 관심”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약스의 마타이스 데 리트 영입 추진을 진행하기 위해 그에게 꾸준한 관심을 꾸준한 보이고 있다. 마타이스의 바르사 이적설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부터 계속 있어왔다. 



 



현재 바르사 수비진은 피케, 움티티, 베르마엘렌, 예리미나로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팀에 젊은피 수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피케의 대체자, 새로운 바르사의 중앙 수비수 후보로 거론되는 마타이스 데 리트는 네덜란드 국적의 선수로, 현재 자국 축구 클럽 아약스에서 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는 1999년생 ‘신성’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3월말 평가전 기간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팀에 소집된 데 리트는 현지시간으로 23일과 26일에 각각 잉글랜드와 포르투칼 대표팀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펼칠 예정이다. 바르사 기술진은 데 리트가 출전할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켜볼 예정이라고 알려져있다.



 



특히, 데 리트는 다가오는 포르투칼 전에서 호날두를 수비하게 될 확률이 크다. 바르사는 이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다.



 



바르사 기술진이 특히 마타이스 데 리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헤라르트 피케와 비견될만할 신체 조건과 수비 능력을 보유한 1999년생 어린 선수이기 때문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 본지 1면에 데 리트 사진을 크게 싣고 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 리트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신체조건은 188cm, 89kg으로 바르사 주전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보다 6cm 작고 4kg 더 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18세로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그의 엄청난 힘을 측정하고 조절해야하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른발 잡이지만 양 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수비진영 뿐만아니라 상대 공격진영에 들어가 발휘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전했다. 



 



문도는 이와 같은 데 리트의 능력에 대해서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를 키워내는 클럽인 아약스의 작품”이라며 그와 그의 클럽 아약스를 칭찬했다.



 



한편, 문도 데포르티보가 진행한 ‘바르사를 위한 중앙 수비수’ 설문조사 부문에서 데 리트는 75%의 득표율을 얻으며 달레이 블린트, 알데르베이럴트 등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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