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부상] ‘발목 부상’ KGC 오세근 22일, 병원 검진 필요

일병 news1

조회 435

추천 0

2018.03.21 (수) 21:44

                           



[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나간 오세근(31, 200cm)의 4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01-80으로 이겼다.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지만, 오세근의 부상으로 승리 기쁨을 맘껏 누리지 못했다.

 

1쿼터 시작 2분 30여초 만에 오세근이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오세근은 결국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고, 남은 경기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를 마친 김승기 감독은 “세근이의 발목이 많이 돌아갔다”라고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알렸다. 오세근은 22일 오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김 감독은 일단 “5차전을 간다고 하면 세근이가 (부상으로)없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 여기에 체력적인 문제가 올 것으로고 생각해 4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2018-03-21   강현지([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