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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권순찬 감독의 아쉬움, "출발 좋았는데…"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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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금) 22:33

                           

 



패장 권순찬 감독의 아쉬움, 출발 좋았는데…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2세트 리시브가 급격히 흔들려 아쉬웠다."



 



권순찬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5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3-1 역전패했다. 주전세터 황택의를 대신해 최근 좋은 모습 선보인 양준식을 선발로 출장시켰지만 2세트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출발은 좋았는데 초반 분위기를 이후에 못 이어간 것이 패인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분위기를 못 이어간 이유로는 리시브를 꼽았다. “2세트부터 급격히 리시브가 흔들렸다. 꼭 잘 하다가도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양준식 선발 출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말했다. “황택의가 흔들려 부담 주지 않기 위해 투입했다. 들어가서 정말 열심히 했다. 다만 리시브가 흔들리니 함께 흔들려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권 감독은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 스스로 격앙됐다. 지난 대한항공 전부터 욕심이 났던 것 같다. 조절해야겠다. 다음 경기 선수들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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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16 09:50:08

이런날있꼬 저런날있는거징

병장 광주송교창

2017.12.16 13:03:36

알렉스 개 못하더라 일단 리시브가 전체적으로 불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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