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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모라타, 국가대표팀 탈락에 슬퍼하고 있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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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수) 06:04

                           

알론소 “모라타, 국가대표팀 탈락에 슬퍼하고 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페인 국가대표이자 첼시 미드필더 마르코스 알론소가 소속팀 동료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대표팀 탈락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축구협회가 3월 A매치 2연전에 앞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 공격수 명단에는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AT마드리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 셀타비고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와 발렌시아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가 뽑힌 가운데 첼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6000만 파운드, 한화 약 872억 7180만 원) 기록을 세우며 첼시로 이적해 온 모라타는 시즌 초반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부상까지 겹치며 올해 들어 리그에서 단 1득점(마지막 리그 득점= 12월 26일 브라이튼 전)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부진 속에 모라타는 결국 월드컵을 세 달 앞두고 선발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이러한 상황에 첼시 팀 동료 알론소가 모라타의 탈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텐다드’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모라타는 슬퍼하고 있다. 그는 등 부상 때문에 몇 달간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는 지금 100% 회복했고, 다시 득점(FA컵 레스터 시티 전)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가 시즌 끝날때 까지 우리를 돕길 바란다”라며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리고 나는 그가 월드컵에 출전하길 바란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스페인 대표팀은 오는 3월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뒤셀도르프 에스프리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독일과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4일 뒤인 3월 28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1 07:33:07

한국으로와라 닥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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