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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취업비자 인터뷰 완료…시범경기 출격 눈앞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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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화) 10:44

                           
오승환, 취업비자 인터뷰 완료…시범경기 출격 눈앞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6)이 드디어 미국 취업비자 인터뷰를 마쳤다. 조만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승환이 토론토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21일에 취업 비자를 발급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7일 오승환은 토론토와 보장금액 1년 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다만 취업비자 발급이 늦어져 공식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 대신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
 
그리고 마침내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서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편, 토론토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포함해 시범경기 9경기(22일 하루에 2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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