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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최지만, 시범경기 COL전 결장…테임즈 1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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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월) 00:00

                           


 
[엠스플뉴스]
 
시범경기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3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7일 최지만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3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시범경기 성적도 타율 .419 3홈런 9타점 OPS 1.396으로 뛰어나다. 다만 크리스티안 옐리치, 로렌조 케인 영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로 빅리그 재입성을 장담할 순 없는 상태다.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밀워키는 콜로라도를 4-3으로 꺾었다.
 
한편, 에릭 테임즈는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84로 소폭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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