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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리버풀의 간판 털북숭이 “가슴카락도 풍성”

이등병 SoccerNews

조회 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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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일) 17:53

                           

 



살라, 리버풀의 간판 털북숭이 “가슴카락도 풍성”



 



[골닷컴] 윤진만 기자= 모하메드 살라(26)는 리버풀 동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골잡이이자, 털북숭이다.



 



최근 화장품 니베아 면도크림 광고 촬영에 나선 조 고메즈(21),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25)이 동료의 공공연한 신체 비밀(?)을 폭로했다.



 



고메즈는 ‘털’에 관한 질문에 “턱수염만 보더라도 (가장 털이 많은 동료가 누구인지는)유추할 수 있을 거다. 아마도 모(Mo; 살라 애칭)”라며 “가슴털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털이 많다”고 말했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도 동의했다. “모 살라는 털북숭이다. 온몸이 털로 덮였다. 가슴에도 머리카락이 났다”고 했다.



 



고메즈는 현장에 없는 동료를 험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로 옆에 앉은 옥슬레이드 챔벌레인도 겨냥했다. “옥스도 정기적으로 가슴 털을 면도한다.”



 



살라, 리버풀의 간판 털북숭이 “가슴카락도 풍성”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대화 주제를 자연스럽게 로베르토 피르미누로 옮겼다. 리버풀 최고의 멋쟁이로 꼽았다. “피르미누는 항상 거울 앞에서 머리칼을 매만진다”면서.



 



털을 다듬는 여유를 부리면서도 리버풀은 18일 왓포드와 홈경기에서 5-0 대승했다. 최고의 털잡, 아니 골잡이 살라는 홀로 4골을 터뜨렸다. ‘거울 미남’도 한 골을 보탰다.



 



사진=라커룸에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듀오. 게티이미지/니베아 유튜브

댓글 1

병장 뿌식이동생

2018.03.18 19:03:27

살라 드디어 빛을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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