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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박지수 광대뼈 이상 없다. 챔프전 정상 출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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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금) 13:44

                           



[점프볼=이원희 기자] ‘박지수 OK!'

KB스타즈의 박지수의 얼굴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정상 출격할 예정이다.

박지수는 지난 15일 청주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혈투를 펼쳤다. 1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KB스타즈의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르샨다 그레이(신한은행)와의 몸싸움 도중 얼굴을 여러 번 다쳤다. 한 번은 상대 팔꿈치에 맞아 코피를 흘렸고, 또 한 번은 오른쪽 광대뼈를 맞고 고통스러워했다.

주변의 가장 큰 걱정은 박지수의 광대뼈 부상이었다. 자칫 뼈에 이상이라도 생겼다면, 챔프전 출전에 차질을 빚을 수 있었다.

KB스타즈는 다행히 가슴을 쓸어내렸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수는 16일 병원 검진을 받고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마스크를 쓸 필요도 없어 문제없이 챔프전에 나설 전망이다.

박지수는 KB스타즈의 버팀목이다. 정규리그 35경기 전경기를 뛰고 평균 14.23점 1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도 맹활약해 팀의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_WKBL



  2018-03-16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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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16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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