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만능열쇠‘ 헤인즈, 동료 화이트 제치고 6라운드 MVP 선정

일병 news1

조회 661

추천 0

2018.03.16 (금) 10:44

                           



[점프볼=강현지 기자] SK의 만능키, 애런 헤인즈(37, 199cm)가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7표 중 54표를 획득한 서울 SK 헤인즈가 동료 테리코 화이트(17표)를 제치고 6라운드 MVP로 뽑혔다.

 

헤인즈는 6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2분 23초를 출전해 27.4득점(2위), 10.9리바운드(4위), 4.8어시스트(9위)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SK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헤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SK는 6라운드 7승 2패를 거뒀다. 특히 정규경기 최종전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는 3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여 SK의 승리를 이끌며 SK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6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는 헤인즈에게는 오는 29일, 4강 플레이오프 첫 홈 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2017-2018시즌 헤인즈의 정규리그 부문별 순위

- 득점 전체 3위 / 23.98득점

- 리바운드 전체 4위 / 10.56개

- 어시스트 전체 2위 / 5.98개

- 스틸 전체 5위 / 1.54개

 

# 사진_점프볼 DB(이청하 기자)



  2018-03-16   강현지([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