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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결단 내린 권순찬 감독 “양준식, 선발로 간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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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금) 18:52

                           

[라커룸에서] 결단 내린 권순찬 감독 “양준식, 선발로 간다”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권순찬 감독이 세터 양준식을 선발 투입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권순찬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양준식을 선발 세터로 내세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권 감독은 “지난 세 경기에서 양준식이 보여준 경기력이 좋았다. 최근 황택의 패스가 흔들리는 경향을 보였다. 계속 황택의를 선발로 고집해 선수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양준식에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양준식 선발 투입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함께 내비쳤다. “양준식이 선발 출전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본인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는 올 시즌 두 번 맞대결에서 모두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상대전적은 1승 1패. 권 감독은 “경기를 보면 중요한 20점 넘어 1, 2점 차이로 갈렸다. 세트 후반에 집중만 잘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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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15 20:53:08

배구에서 젤 중요한게 세터지 암~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5 20:59:23

ㅋㅋㅋ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16 09:42:27

선수 짜집기가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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