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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포스트시즌 선배 이정철 감독이 두 감독에게 전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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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목) 17:27

                           

[미디어데이] 포스트시즌 선배 이정철 감독이 두 감독에게 전하는 조언



 



[더스파이크=상암스탠포드호텔/이현지 기자] 6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이정철 감독이 포스트 시즌을 처음 경험하는 감독들에게 한 마디씩 건넸다.



 



IBK기업은행의 시작부터 함께한 이정철 감독은 지난 시즌 6위였던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올 시즌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도희 감독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이정철 감독은 “두 팀 모두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하는 상대다”라며 “조언이 아니라 부담을 주고 싶다”라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먼저 김종민 감독에게 “휴식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도희 감독에게 “포스트 시즌에 앞서 고민이 많겠지만 편안하게 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과 이도희 감독은 이정철 감독의 건넨 조언에 화답했다. 김종민 감독은 “도로공사가 휴식이 길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도희 감독은 “감독님 말씀대로 편안하게 하겠다. 편안하게 경기해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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