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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삼성화재 류윤식, "내 강점은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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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목) 17:12

                           

[미디어데이] 삼성화재 류윤식, 내 강점은 헌신



 



[더스파이크=상암스탠포드호텔/이현지 기자] 각 팀을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우승을 언급했다.



 



오는 18일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포스트 시즌이 열린다.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현대캐피탈은 24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플레이오프 우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에 앞서 15일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세 팀의 대표 선수들이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미디어데이] 삼성화재 류윤식, 내 강점은 헌신



 



 



▲현대캐피탈 박주형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




2년 만에 통합 우승 기회를 얻었다.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대캐피탈만의 강점이 있다면.




우리는 밝고 즐겁게 경기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다른 선수들보다 본인이 더 뛰어난 점이 있다면.




내가 실력이 두 선수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다. 대신 밝게 웃는 것과 즐겁게 뛰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 삼성화재 류윤식, 내 강점은 헌신



 



▲삼성화재 류윤식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




-선수들 모두 간절함과 열정을 갖고 올 시즌 임했다. 남은 경기도 후회 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팀에 좋은 공격수들이 있기 때문에 저랑 용찬이가 서포트해주면서 장점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삼성화재만의 강점이 있다면.




우리 팀에는 좋은 공격수들이 있다. 나와 부용찬이 뒤에서 잘 받쳐줘서 우리 팀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다른 선수들보다 본인이 더 뛰어난 점이 있다면.




두 선수 모두 나보다 기량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건 팀이 이길 수 있게 헌신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데이] 삼성화재 류윤식, 내 강점은 헌신



 



▲대한항공 곽승석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




-전반기 굴곡이 많아 힘들었다. 후반기 반등에 성공해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잘 준비하려고 한다



 



-대한항공만의 강점이 있다면.




우리의 강점은 서브다. 하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연습을 통해 좋은 서브를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다른 선수들보다 본인이 더 뛰어난 점이 있다면.




외모로는 안 될 것 같다. 두 선수 모두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한다고 내세울 게 딱히 없다. 그래도 굳이 한 가지 꼽자면 공격은 내가 더 잘하는 것 같다. 이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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