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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태형, 무상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行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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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금) 16:00

                           

삼성 김태형, 무상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行



 



[점프볼=강현지 기자] 서울 삼성 김태형(29, 195cm)이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트로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명지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1년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인천 전자랜드로부터 2라운드 7순위로 지명받은 김태형은 지명 직후 서울 삼성으로 트레이드돼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올 시즌 8경기에서 김태형은 평균 4분 3초 동안 출전해 0.63득점 0.6어시스트에 그쳤다.



 



지난 시즌 D리그 2차대회 MVP를 받으며 정규리그 출전까지 활약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동 포지션에 김태술과 천기범, 또 이동엽, 이관희 등과의 출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김태형을 영입하며 15명,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D리그 2차대회에 출전할 최소인원을 갖춘 것이다. 김태형은 현재 모비스 선수단 숙소가 있는 용인에 합류했다.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경기에는 불참한다.



 



# 사진_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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