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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승리 주역 문선민, K리그1 2R 최우수선수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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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수) 11:57

                           

 



전북전 승리 주역 문선민, K리그1 2R 최우수선수



 



[골닷컴] 윤진만 기자= 디펜딩 챔프 전북현대전 승리를 이끈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문선민이 K리그1 2라운드를 빛낸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선정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라운드 MVP에 이름 올렸다. 문선민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주도했다.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 9분에 터져 나와 더 짜릿했다.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의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문선민은 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도 뽑혔다. FC서울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정조국(강원)을 비롯해 임상협(수원) 주민규(상주) 하창래(포항) 쿠니모토(경남) 등이 활약을 바탕으로 베스트일레븐의 나머지 10자리를 채웠다. 



 



3-2 포항의 펠레스코어 승리로 끝난 포스코더비가 베스트매치로 선정했다. 전남은 1라운드 수원전에 이어 2연속 베스트매치를 치른 팀으로 기록했다. 2라운드 베스트팀은 2연승을 내달린 포항이다.



 



전북전 승리 주역 문선민, K리그1 2R 최우수선수



 



K리그2에선 공민현(부천)이 MVP로 뽑혔다. 공민현은 FC안양 원정에서 후반 막바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1라운드 대전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렸었다.



 



같은 팀의 포프, 김준엽과 함께 베스트일레븐에도 자리했다. 부천은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도 싹쓸이했다.



 



전북전 승리 주역 문선민, K리그1 2R 최우수선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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