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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다비드 실바 “축구할 때는 모든 걸 잊는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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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화) 07:29

                           

 



‘멀티골’ 다비드 실바 “축구할 때는 모든 걸 잊는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1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실바는 최근 열린 4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상과 가정사 문제(아들 조산)를 겪는 와중에도 변치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직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조산 문제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이러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실바는 “나도 모르겠다. 축구를 할 때는 모든 것을 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고있다. 하지만 내 아들은 싸우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올해의 맨체스터 시티 선수상을 받은 실바는 이번 시즌 부상과 개인적인 가정사 속에서도 출전하는 경기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압도적인 시즌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81점(26승 3무 1패)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승 5무 5패)와의 승점 차이를 16점으로 벌리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3.14 00:29:40

어제 진짜 해맑게 웃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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