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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슨 “잉글랜드, 조추첨 두려워할 필요 없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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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금) 07:48

                           

호지슨 “잉글랜드, 조추첨 두려워할 필요 없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로이 호지슨이 조추첨을 하루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조추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는 12월 1일 밤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열린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유럽예선 F조에서 무패(8승 2무) 조 1위의 성적으로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포트가 정해지는 10월 피파랭킹에서 12위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포트 1 진입에 실패하며 험난한 조별예선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호지슨이 잉글랜드가 조추첨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호지슨 감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잉글랜드는 (조추첨)결과로 인해 괴롭힘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팀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어떤 결과가 나와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조추첨에 관한)내 느낌을 요약하자면, 어떤 팀을 만나든 자신있다. 어떤 팀이 나와도 정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뽑는 선수들은 어떤 팀이든 이기기에 충분할 것이다”라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U-20 FIFA 월드컵과 11월 열린 U-17 FIFA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잉글랜드가 지난 2014 월드컵 조별예선 4위(1무 2패)로 탈락한 수모를 이번 2018 월드컵에서 갚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트1 - 러시아,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



 



포트2 - 스페인, 페루, 스위스, 잉글랜드, 콜롬비아, 멕시코,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포트3 - 덴마크, 아이슬란드, 코스타리카, 스웨덴, 튀니지, 이집트, 세네갈, 이란



 



포트4 - 세르비아, 나이지리아, 호주, 일본, 모로코, 파나마,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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