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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러시 “리버풀, 살라-마네가 차이를 만들어 줬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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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금) 07:11

                           

이안 러시 “리버풀, 살라-마네가 차이를 만들어 줬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레전드 이안 러시가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5)와 사디우 마네(25)를 칭찬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리버풀이 BET365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2골과 사디우 마네의 1골 1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해 온 살라와 지난 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온 마네는 자신들의 장기인 빠른 발을 이용하여 리버풀 공격진에 스피드를 더해줬고, 이 두 선수는 팀 득점의 약 60%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더한 살라는 14라운드까지 12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마네는 10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리버풀 구단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이안 러시가 영국 매체 ‘B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공격 듀오 살라와 마네가 리버풀 공격진에 차이점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이안 러시는 “살라와 마네는 정말 엄청나다. 그들은 자신들의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수비수의 뒷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이러한 면이 리버풀에게 차이를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이 리버풀에 오기전에 상대 수비수들은 꽤 행복했었다. 아무도 그들의 뒷공간을 이용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면들이 쿠티뉴와 피르미누에게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줬고, 공을 소유하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14라운드까지 7승 5무 2패(28골 18실점)을 기록하며 5위에 위치해 있는 리버풀은 오는 12월 2일 밤 12시(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15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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