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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파비뉴 유베-맨유-PSG 영입 쟁탈전 예고

입소전 Soccer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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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금) 12:48

                           

'인기남' 파비뉴 유베-맨유-PSG 영입 쟁탈전 예고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AS 모나코의 간판 미드필더 파비뉴가 소속팀과의 결별을 시사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영입 쟁탈전이 치열하다. 유벤투스는 물론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쟁쟁한 클럽들이 파비뉴의 행보를 주시 중이다.



 



영국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르'는 15일(한국시각) 맨유와 유벤투스가 파비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매체는 파비뉴가 올 시즌을 끝으로 모나코와의 결별에 나서면서 그를 둘러싼 맨유와 유벤투스의 영입 쟁탈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파비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미드필더진은 물론 수비 자원으로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 이에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후 모나코와의 결별이 유력한 파비뉴 영입에 재차 나설 예정이다. 유벤투스 역시 파비뉴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파비뉴 영입전에 가세한 모양이다. 스페인의 '풋볼 에스파냐'는 프랑스의 '레키프'를 인용 보도해 파비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알렸다. 여기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파비뉴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파리 생제르맹 역시 그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다.



 



1993년생인 파비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기대주 중 한 명이다. 플루미넨세 유소년팀을 거쳐 히우 아베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돌연 레알 마드리드 B팀으로 둥지를 옮기며 유럽에 진출했고, 이후 모나코 임대 생활을 거쳐 2015년 팀에 완전이적하며 현재까지 모나코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서 활약 중이다.



 



애초 파비뉴의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이에 파비뉴는 비슷한 외모 그리고 모나코 출신이라는 점에서 '제2의 마이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던 중 파비뉴는 오른쪽 측면 수비진이 아닌 중앙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풀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에 성공.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모나코의 리그1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당시에도 파비뉴는 핵심 멤버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상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파비뉴는 소속팀 모나코와의 결별을 시사했다. 가뜩이나 러브콜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파비뉴의 결별 선언은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유벤투스는 물론이고 맨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PSG까지 소위 말하는 큰 손들이 달려 들면서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 중이다.

댓글 5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15 13:09:58

제 2 마이콩ㅋㅋㅋㅋㅋㅋㅋ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5 13:4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콩은 머냐

병장 광주송교창

2017.12.15 13:52:02

파비뉴를 왜?

소령(진) 람안차

2017.12.15 13:54:10

왜 파비뉴 쓰임세 좋을거같은데.... 난 대우 잘받고 갈꺼라고 본다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15 17:11:43

가자 쥬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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