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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연고지 유소년·청소년 배구클럽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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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수) 15:12

                           

KB손해보험, 연고지 유소년·청소년 배구클럽 발대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KB손해보험이 연고지 배구 저변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중 2세트 종료 휘슬에 맞춰 유소년과 청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의정부시 연고정착과 프로배구의 저변확대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유소년클럽(13세 이하)과 청소년 클럽(22세 이하)을 구분하며 이를 위해 신한대학교와 유소년 배구클럽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선수출신 전문배구강사와 신한대학교 체육관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오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배구교실에 참여한다. 청소년 클럽은 기존 송산유스배구클럽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전영산 KB손해보험 단장은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프로배구 저변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유·청소년 학생들이 배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배구단 유·청소년 클럽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018-2019 시즌권, 유니폼, 보호장구, 다양한 구단 용품과 구단 행사 참가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KB손해보험 소속 선수들은 재능기부의 형태로 유·청소년 클럽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일강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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