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원희 기자] 이제 플레이오프다.



 



WKBL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더케이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BEST5, 외국선수상 등 투표에 의한 11개 시상 항목과 득점상, 3득점상 등 통계에 의한 시상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정규리그 시상식은 KBS N 김기웅, 이향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KBS N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시상식에 앞서서는 포토월 행사가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다. 실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단비, 박지수 등 WKBL 선수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규리그 시상식에 이어 오후 2시 더케이 호텔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우리은행은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과 박혜진이 미디어데이 참석한다. 



 



KB스타즈는 정규리그 2위로 7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과 강아정이 대표로 마이크를 잡는다.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정규리그 3위 신한은행은 신기성 감독과 김단비가 참석해 출사표와 각오를 밝힌다.



 



미디어데이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WKBL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경기로 시작한다. 3전 2선승제다. 챔피언결정전은 17일 정규리그 1위팀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승리팀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로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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