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강현지 기자]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됐다.



 



6강 진출 팀만 확정됐을 뿐, 아직 정규리그 1위 팀의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5일 플레이오프 일정을 발표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7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된다.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8일, 챔피언 결정전은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데, 챔피언결정전의 경우 4강 플레이오프가 조기 종료될 시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4강 플레이오프 일정이 4월 2일~4일에 종료되면 4월 7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되고, 4월 5일에 승부가 결정 나면 4월 8일부터 챔피언결정전 일정이 펼쳐진다.



 



평일 경기 시간은 정규리그와 동일하게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단 주말 경기는 시간이 바뀐다.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 30분, 일요일 경기는 오후 6시에 팁오프된다.



 



또한 KBL은 프로농구 시상식 항목 중 일부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MVP'는 '국내선수MVP'로 '외국선수상'은 '외국선수MVP'로 그리고 KBL에 특별히 공헌한 대상자에게 시상하는 '특별상'은 '공헌상'으로 변경했다.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일정>






#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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