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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패배에도 빛난 사이먼, KBL 최초 2경기 연속 48점+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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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일) 18:31

                           

[기록] 패배에도 빛난 사이먼, KBL 최초 2경기 연속 48점+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는 패했지만 사이먼의 활약은 빛났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데이비드 사이먼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8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양희종(발목 부상), 오세근(무릎 부상), 큐제이 피터슨(감기 몸살)로 빠진 KGC인삼공사는 94-106으로 패했지만 사이먼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사이먼은 지난 2일 부산 KT전에서도 50점 14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사이먼이 올린 50점은 창원 LG 소속이었던 트로이 길렌워터(2015년 10월 31일 vs 인천 전자랜드 50점) 이후 854일 만에 나온 기록이다. 또한 사이먼은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KBL 역대 19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이먼은 이날도 48점을 올리며 2경기 연속 48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역대 KBL에서 한 경기 48득점 이상 올린 선수는 총 35명이다. 하지만 2경기 연속 48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사이먼이 최초다.



 



사이먼은 이번 시즌 25.8점 10.9리바운드 2.2블록으로 KGC인삼공사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평균 득점과 블록은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기록] 패배에도 빛난 사이먼, KBL 최초 2경기 연속 48점+



 



한편, 전성현은 이날 3점슛 8개 포함 28점 4어시스트를 기록,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전성현의 이전 기록은 2018년 1월 20일 고양 오리온전, 2018년 2월 14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기록했던 25점이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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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8.03.04 18:36:28

사이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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