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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타이스의 목표는 오직 ‘승리’뿐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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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토) 17:24

                           

삼성화재 타이스의 목표는 오직 ‘승리’뿐



 



[더스파이크=안산/이현지 기자] 타이스가 서브 에이스 3개를 성공하며 물오른 감각을 뽐냈다.



 



삼성화재는 3일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61(22승 12패)이 된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승점 60, 22승 12패)을 밀어내고 다시 2위 자리에 올랐다.



 



타이스는 이날 경기에서 22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블로킹 2득점이 부족해 트리플크라운 달성에는 실패했다.



 



타이스는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서브 감각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오늘 우리 팀 선수들이 다 잘해줘서 서브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부담 없이 때렸더니 잘 들어갔다”라며 “트리플크라운은 내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아니다. 우리가 승점을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타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유리한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타이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잘했던 부분만 기억한 채로 포스트시즌에 가고 싶다. 오늘 잘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플레이오프까지 좋은 분위기 유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우승을 향한 타이스의 의지는 확고했다. “포스트 시즌에서 세트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다. 당연히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 ‘2등도 잘했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앞으로 이기는 데에만 집중하겠다.”



 



타이스는 열띤 응원을 펼치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나와 우리 팀 선수들 모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팬들의 응원은 선수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또 하나의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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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령(진) 나임찌

2018.03.03 19:36:12

쉰다 나는 이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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