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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레알도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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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일) 01:02

                           

마르카, 레알도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전 가세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라치오의 세르비아 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둘러싼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주시 중이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각)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판짜기에 나선 레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레알은 다음 시즌을 위해 새롭게 선수진을 재편할 예정이다. '마르카'에서 언급한 레알의 새로운 영입 후보만 하더라도 무려 25명에서 30명의 선수들이다. 그 만큼 레알의 리빌딩 의지는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레알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마르카'는 22세의 나이에도 라치오를 비롯해 프로 데뷔 후 100경기에 나선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남다른 경험 그리고 20세 이하 월드컵 당시 세르비아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경력 역시 강조했다.



 



매체가 언급한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장점은 다재다능함이다. 가장 먼저 주목할 포인트는 193cm에 달하는 장신의 키다. 농구 선수이자 과거 알메리아에서 뛰었던 니콜리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아들인 만큼 체격적인 조건이 우수하다. 자연스레 육중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그의 장기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큰 키에도 발재간이 상당하다. 키도 큰 데 기술력도 좋은 만큼 빅클럽으로서는 군침이 돌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무엇보다 공수 밸런스가 좋다. 공격 가담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선수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바르셀로나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만큼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또래 선수 중 대세 미드필더로 볼 수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눈에 띄는 성장세에 라치오도 함박 웃음이다. 이에 라치오는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밀린코비치-사비치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미 라치오의 경우,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거액의 제의를 뿌리친 적이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 라치오의 클라우디오 로티토 구단주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두고 8천만 유로에 달하는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적설을 제의한 클럽에 대해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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