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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8경기 연속 결장…신트트라위던은 헨트와 1-1 무승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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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목) 08:26

                           


이승우, 8경기 연속 결장…신트트라위던은 헨트와 1-1 무승부





이승우, 8경기 연속 결장…신트트라위던은 헨트와 1-1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승우(23)의 결장이 길어진다. 이승우가 8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은 헨트와 무승부를 거뒀다.

신트트라위던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원정 경기에서 헨트와 1-1로 비겼다.

이승우는 이날까지 8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샤를루아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2분가량을 뛴 게 마지막이다.

피터 마에스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오른 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이승우의 이적설까지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최근 스페인 2부리그의 스포르팅 히혼과 알바세테, 테네리페, 라스팔마스 등 4팀과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 마카비 텔아비브가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승우 없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23분 파쿤도 콜라디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경기 막판인 후반 50분 골키퍼 다니엘 슈미트의 자책골로 동점 골을 내줬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신트트라위던은 리그 15위(승점 27)에, 헨트는 11위(승점 31)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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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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