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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프링캠프에 고영표·심재민 합류…김건형도 승선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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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수) 12:04

                           


kt 스프링캠프에 고영표·심재민 합류…김건형도 승선



kt 스프링캠프에 고영표·심재민 합류…김건형도 승선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스프링캠프에 군 복무를 마치고 2021시즌 복귀하는 투수 고영표와 심재민이 합류한다.

kt는 다음 달 1일부터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차 캠프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기장에서 체력·전술 훈련 위주로 진행한다.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울산으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연다.

울산에서는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등 다른 구단들과 7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훈련을 한다.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과 코치진 12명, 선수단 43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kt 창단 멤버로 선발·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고영표와 심재민은 올 시즌 kt 마운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시즌에 새로 영입한 투수 박시영, 안영명과 내야수 신본기도 캠프에 참가한다. 박시영과 신본기는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던 베테랑 안영명은 kt에서 재기의 기회를 받았다.

2021신인 선수로는 투수 한차현, 내야수 권동진, 외야수 김건형 등 3명이 초대받았다. 김건형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로 주목받고 있다.

2군 퓨처스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전북 익산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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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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