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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2, 내달 27일 경남-안양 대결로 개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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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목) 15:26

                           


2021시즌 K리그2, 내달 27일 경남-안양 대결로 개막

정규리그는 10월 말까지 36라운드로…PO는 11월 개최



2021시즌 K리그2, 내달 27일 경남-안양 대결로 개막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가 다음 달 27일 경남 FC와 FC 안양의 대결로 2021시즌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K리그2 정규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27라운드로 축소 개최됐으나 이번 시즌에는 36라운드로 돌아온다.

첫 경기는 2월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과 안양의 대결이다.

설기현 감독 체제 첫해인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경남은 공격수 이정협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안양은 초대 사령탑 이우형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의 경기에 이어 2월 27일 오후 4시에는 전남 드래곤즈와 충남 아산이 광양전용구장에서 격돌하며, 같은 시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연고지를 바꿔 K리그2로 돌아온 김천 상무를 만난다.

2월 28일에는 오후 1시 30분 부천 FC-대전하나시티즌(부천종합운동장),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서울 이랜드(부산 구덕운동장) 경기가 이어진다.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5월 10일 부산-대전, 안산-안양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계속된다.

정규 36라운드는 10월 3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팀은 다음 시즌 1부로 직행하고, 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정규라운드 3위와 4위 팀이 11월 3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11월 7일 정규리그 2위 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리그1 11위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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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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