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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아쉬움 남긴 권순찬 감독 “알렉스 빠진 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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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금) 21:49

                           

진한 아쉬움 남긴 권순찬 감독 “알렉스 빠진 게 컸다”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외인 알렉스가 빠진 KB손해보험이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KB손해보험은 23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 알렉스가 급체로 제 컨디션을 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아무래도 알렉스가 없으니 결정력이 부족했다”라며 패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 오늘 몸 상태도 좋았는데 안타깝다. 다행히도 알렉스 없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이 잘 해줬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몸 상태에 대해서 권 감독이 설명했다. “점심 때 먹은 것이 체육관 와서 좋지 않다고 했다. 어지럽고 힘이 없다고 말했다. 프로라면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중요한 경기에서 패한 권순찬 감독. 3위 대한항공과 승점 차이가 8점으로 벌어지며 봄 배구 전망이 어두워졌다. 권 감독은 “남은 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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