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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리바운드 지배한 삼성생명, 자체 한 쿼터 최다 32점 폭발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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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금) 21:47

                           

[기록] 리바운드 지배한 삼성생명, 자체 한 쿼터 최다 32점 폭발



[점프볼=용인/서영욱 기자] 절정의 야투 감각을 선보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 팀 자체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1쿼터에만 무려 32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팀 자체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삼성생명은 공격 리바운드 5개를 따내며 쉬운 득점을 만들어냈다. 총 리바운드 개수에서도 14-6으로 크게 앞섰다. 박하나가 11점을 몰아넣었으며 최희진과 엘리사 토마스 역시 각각 7점, 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생명의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은 2018년 1월 3일과 2월 15일,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올린 29점이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 1분 26초를 남기고 배혜윤의 골밑슛으로 30점째를 올렸다. 1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는 박하나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에 성공해 32점째를 올렸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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