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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안세영, 태국오픈 16강…김소영-공희용도 합류(종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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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수) 23:04

                           


셔틀콕 안세영, 태국오픈 16강…김소영-공희용도 합류(종합)

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속



셔틀콕 안세영, 태국오픈 16강…김소영-공희용도 합류(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토요타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안세영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토요타 태국오픈 32강전에서 피타야폰 차이완(태국)을 2-0(21-12 21-8)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지난주 요넥스 태국오픈에서 공동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2주 연속 메달을 노린다.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32강전에서 왕쯔웨이(대만)에게 0-2(18-21 12-21)로 패해 16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32강전 상대인 마이켄 프루에르가르드-사라 티겐센(덴마크)이 1게임 도중 기권을 선언해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은 펄리 탄-티나 물랄리타란(말레이시아)에게 1-2(21-16 15-21 25-27)로 아쉽게 패해 탈락했다.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미켈 미켈센-리케 쇠비(덴마크)를 2-0(21-9 21-10)으로 가볍게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WF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전영오픈과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세계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난주 요넥스 태국오픈으로 일정을 재개했다.

BWF는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수시로 시행하는 등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출전 선수 중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BWF는 지난 18일 시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남자단식 바미디파티 사이 프라니스(인도)가 양성 판정을 받고 기권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이 프라니스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의 룸메이트 키담비 스리칸스(인도)도 대회에서 기권하고 자가격리 조처됐다.

지난주 열린 요넥스 태국오픈에서도 아담 하템 엘가말(이집트)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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