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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SK 상대 6골 차 역전승…치열해진 PO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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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월) 18:48

                           


하남시청, SK 상대 6골 차 역전승…치열해진 PO 경쟁



하남시청, SK 상대 6골 차 역전승…치열해진 PO 경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남시청이 SK를 상대로 후반 한때 6골 차로 끌려가다 역전승, 플레이오프(PO) 진출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하남시청은 18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3-21로 이겼다.

9승 7패가 된 하남시청은 승점 18을 획득, SK(7승 4무 5패)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3위에 올랐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2,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2위 팀이 이기면 곧바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3위 팀이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치러 그 경기의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게 된다.

두산이 2위 인천도시공사에 큰 격차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인천도시공사와 SK, 하남시청 세 팀이 두 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하남시청은 이날 전반에 5골 차로 끌려갔고, 후반 들어서도 초반 8-14로 6골까지 간격이 벌어졌으나 신재섭(6골), 박광순(4골) 등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 18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9승 7패) 23(8-13 15-8)21 SK(7승 4무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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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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