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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장 후보에 정희균·김문일·곽용운·주원홍 등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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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토) 10:26

                           


대한테니스협회장 후보에 정희균·김문일·곽용운·주원홍 등록



대한테니스협회장 후보에 정희균·김문일·곽용운·주원홍 등록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는 후보 4명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8일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정희균(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 곽용운(61) 현 회장, 주원홍(65) 미디어윌 고문 등 총 4명(이상 기호순)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진행되며 투표인단은 대의원, 시도 및 시군구 임원, 지도자, 선수, 동호인, 심판 등 총 202명이다.

기호 1번 정희균 원장은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이다.

2번 후보 김문일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지냈고, 기호 3번과 4번인 곽용운 회장과 주원홍 고문은 각각 제27대와 26대 대한테니스협회장을 맡았던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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