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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원 클럽 맨' 김도혁과 2023년까지 재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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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목) 10:48

                           


K리그1 인천 '원 클럽 맨' 김도혁과 2023년까지 재계약





K리그1 인천 '원 클럽 맨' 김도혁과 2023년까지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 클럽 맨' 김도혁(29)과 2023년까지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미드필더 김도혁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계약 기간이 올해 말까지였던 김도혁과 계약 기간을 2년 늘려 재계약했다.

2014년 프로 데뷔 이래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한 기간을 제외하고 인천에서만 줄곧 뛴 김도혁은 올해 인천에서의 7번째 시즌을 맞는다.

김도혁은 K리그 171경기에 출전해 10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부주장으로, 2017시즌에는 주장으로, 그리고 2020시즌에는 다시 부주장으로서 인천의 1부 잔류에 앞장선 데다 팬들과 '스킨십'도 잘하는 김도혁은 이미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다.

김도혁은 "'원 클럽 맨'을 넘어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앞으로 더 발전해 팀의 순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혁은 6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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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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