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혁신도시·금왕읍에 체육관 2곳 건립…2022년 완공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와 금왕읍에 체육관을 건립한다.


    





    


    음성군은 지난달 말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금왕 체육관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4천920㎡) 규모로,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력 단련실을 갖춘다.


    190억원을 들여 금왕산업단지 부근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3천994㎡)으로 건립하는 체육관에는 구기 종목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관은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재규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혁신도시와 기업체가 많은 금왕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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