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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프로암 참가하면 선수 2명과 라운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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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수) 10:48

                           


PGA투어 프로암 참가하면 선수 2명과 라운드

18개 대회에서 9홀씩 나눠 치르는 방식 채택



PGA투어 프로암 참가하면 선수 2명과 라운드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프로암에 참가하면 선수 2명과 라운드할 수도 있다.

이른바 '9&9' 방식 프로암을 채택하는 대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9&9' 방식 프로암은 선수 2명이 9홀씩 나눠 아마추어 참가자와 라운드하는 것을 말한다.

대개 프로암은 선수 1명이 18홀 내내 아마추어 참가자와 함께 하는 방식이다.

골프 채널은 2018년부터 도입된 '9&9' 방식 프로암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선수들에게 전달된 통지문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올해 '9&9' 방식 프로암을 채택한 대회가 18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7개 대회보다 갑절 이상 늘어난 것이다.

8일 개막하는 새해 개막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도 '9&9' 방식으로 프로암을 치른다.

'9&9' 방식 프로암의 가장 큰 장점은 유명 투어 프로 선수를 한 번에 2명을 대면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9홀은 타이거 우즈(미국), 나머지 9홀은 필 미컬슨(미국)과 동반 라운드할 수 있다면 누구나 반길 일이다.

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중 입장은 중단했지만, 프로암은 규모를 줄여서라도 치르고 있다.

프로암은 프로 골프 투어 대회에서 대회 경비 마련에 큰 몫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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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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