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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진호 선수, 남양주시에 1천만원 기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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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화) 17:48

                           


프로축구 신진호 선수, 남양주시에 1천만원 기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소속 신진호 선수가 5일 경기 남양주시를 방문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신 선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리 출신인 그는 현재 남양주시 다산동에 살고 있다.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로 데뷔, 현재는 울산 현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인이자 축구동호회 남양주 유나이티드 FC 단장인 김희호 남양주 동부 중소기업인연합회장이 연결해 줬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일상생활의 기쁨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남양주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신진호 선수, 남양주시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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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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