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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상우 감독,“두려움 이겨내는 것이 우선이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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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수) 21:33

                           

패장 김상우 감독,“두려움 이겨내는 것이 우선이다”



[더스파이크=안산/이현지 기자]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에게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마지막 맞대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순위 상승을 노리던 우리카드에게 비상이 걸렸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이날 경기에 대해 “모든 포지션에서 무너졌다. 이건 감독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우 감독은 경기 직후 선수들과 짧은 미팅을 가졌다. 김 감독은 “경기에서 지고 싶은 선수는 세상에 없다. 선수들이 불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평범한 서브가 와도 흔들렸다”라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5라운드를 2연승으로 시작하며 후반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을 상대로 연이어 2-3패배를 당하며 급격히 위축됐다. 김상우 감독은 “삼성화재, 대한항공과 경기는 잡을 수 있었고 잡았어야 했는데 결국 놓쳤다. 여기에 조근호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우리카드의 다음 상대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김상우 감독은 “기술적인 부분에 앞서 심리적인 부분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 선수들이 부담 갖지 않도록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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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8.02.21 21:42:21

옥저한테 졋으면...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21 23:58:38

꼴지 옷 아직 못 벗어낫고만 ㅋㅋㅋ하기사 매번 꼴지팀이였는데 어디 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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