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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보스턴 러브콜 '거절' 이유는…"따뜻한 날씨 선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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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월) 11:26

                           


김하성이 보스턴 러브콜 '거절' 이유는…"따뜻한 날씨 선호"

보스턴글로브 보도…"2루 자원 보강 원했던 보스턴 안타까워"

"샌디에이고에서 크로넨워스와 2루수 주전 경쟁 펼칠 것"



김하성이 보스턴 러브콜 '거절' 이유는…따뜻한 날씨 선호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하성(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영입 경쟁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도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글로브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은 김하성을 영입하려고 노력했다"며 "따뜻한 날씨를 선호하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2루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2루수 자원 보강을 추진했던 보스턴으로서는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외에도 많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구체적인 입단 제의를 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따뜻한 기후에 교민이 많은 샌디에이고를 택했다.

그는 지난 1일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천9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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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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