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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유한준·전유수, 아동·청소년시설에 기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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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수) 11:48

                           


프로야구 kt 유한준·전유수, 아동·청소년시설에 기부



프로야구 kt 유한준·전유수, 아동·청소년시설에 기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베테랑 유한준과 전유수가 연말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

30일 kt에 따르면 유한준은 구단 연고지인 경기도 수원 장안구 정자동의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 점퍼 56벌을 전달했다.

유한준은 "연고지 야구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아이들이 항상 꿈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유수는 대전시 서구 정림동 소재 청소년 보호센터인 '돈보스코의 집'에 야외농구대 2대를 기부했다.

전유수는 "기부나 봉사활동은 거창하고 어려운 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하며 뜻깊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kt 유한준·전유수, 아동·청소년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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