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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서무상·한상훈·강유택, 9단 승단으로 '입신' 반열 합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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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화) 17:04

                           


바둑 서무상·한상훈·강유택, 9단 승단으로 '입신' 반열 합류



바둑 서무상·한상훈·강유택, 9단 승단으로 '입신' 반열 합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 바둑기사 서무상·강유택·한상훈이 8단에서 9단으로 승단하며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고 한국기원이 29일 밝혔다.

1994년 제70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서무상 9단은 지난 2일 열린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김종수 9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에 필요한 240점을 채웠다.





바둑 서무상·한상훈·강유택, 9단 승단으로 '입신' 반열 합류

2007년 제108회 연구생 입단대회를 발판으로 프로가 된 강유택 9단은 지난 8일 제26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김명완 8단에게 승리해 승단 점수를 충족, 9단이 됐다.

2006년 제107회 입단대회로 입단한 한상훈 9단은 지난 14일 제26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박상진 5단에게 승리하며 입신 반열에 합류했다.

12월 열린 GS칼텍스배와 KB퓨처스리그,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 등에서 총 6명의 승단자가 탄생했다.

이원도 7단이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고, 오정아 4단이 용지(用智·5단의 별칭), 문지환 초단이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바둑 서무상·한상훈·강유택, 9단 승단으로 '입신' 반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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