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오사라 선방쇼…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에 5골 차 승리(종합)

일병 news1

조회 1,080

추천 0

2020.12.28 (월) 21:48

                           


오사라 선방쇼…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에 5골 차 승리(종합)



오사라 선방쇼…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에 5골 차 승리(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골키퍼 오사라의 선방을 앞세워 핸드볼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를 지켰다.

부산시설공단은 28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9-24로 승리했다.

오사라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슈팅 51개 가운데 27개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오사라의 세이브 27개는 코리아리그 한 경기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이다. 삼척시청 박미라가 2017년 4월 역시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한 경기 27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8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2위 삼척시청(7승 1무 1패)을 승점 1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2020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6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이미경이 후반 슈팅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장면이 다소 아쉬웠다.



오사라 선방쇼…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에 5골 차 승리(종합)



SK코리아리그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장소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으로 옮겨 정규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새해 1월 1일부터는 신인 선수들이 뛸 수 있고, 자유계약선수는 1월 2일부터 새 팀에서 출전이 가능해 새로운 판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28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3승 6패) 31(13-16 18-7)23 서울시청(1승 1무 7패)

SK(6승 1무 2패) 31(16-13 15-11)24 인천시청(1승 1무 7패)

삼척시청(7승 1무 1패) 24(14-12 10-9)21 대구시청(3승 1무 5패)

부산시설공단(8승 1패) 29(13-13 16-11)24 광주도시공사(3승 3무 3패)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