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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코로나19 확산에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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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수) 17:26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에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에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년 연기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여파로 대회를 2023년 5월로 연기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2021년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일본 월드 마스터스대회가 코로나19 탓에 한해 미뤄지면서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와 시기가 겹치게 되자 연기를 결정했다.

두 대회가 같은 해에 치러지면 참가자 모집이 어려워져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변경된 대회 일정은 국제 마스터스대회 협회(IMGA)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확정된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일정 변경 없이 대회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연기가 불가피했다"며 "여유가 생긴 만큼 대회를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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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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