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고양/이원희 기자] 서울 SK의 김선형이 통증 재발로 D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정대로 1군 복귀전은 28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 관계자는 20일 “김선형이 D리그에 뛰지 못했지만 1군 복귀는 28일 KGC전이 될 것이다. 김선형의 복귀 일정에 맞춰 구단도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문경은 SK 감독은 지난 16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김선형을 KGC전에 뛰게 하기 위해 D리그 일정을 잡아놓았다”고 했다. 하지만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구단은 김선형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김선형은 지난해 10월17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KGC전에서 4개월여 만에 복귀하게 됐다.



 



김선형은 올시즌 2경기를 뛰고 평균 12점 2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의 주전가드로 활약 중이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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