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6연승 삼척시청과 비겨…인천시청도 첫 승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개막 후 6연승을 내달리던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와 비겨 7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삼척시청은 21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3-23으로 비겼다. 


    전반을 11-15로 끌려가며 고전한 삼척시청은 나란히 6골씩 넣은 김윤지와 송지은의 활약으로 후반 한때 역전까지 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6승 1무가 된 삼척시청은 2위 부산시설공단(6승 1패)과 승점 차가 1로 좁혀졌다. 


    개막 후 6연패 늪에 빠져 있던 인천시청은 서울시청과 28-28, 무승부를 기록해 첫 승점을 따냈다. 


    인천시청 김희진이 혼자 10골을 터뜨리며 팀의 7연패를 막아냈다. 


    


    ◇ 21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6승 1패) 25(16-10 9-11)21 대구시청(3승 4패)


    삼척시청(6승 1무) 23(11-15 12-8)23 광주도시공사(3승 2무 2패)


    SK(4승 1무 2패) 30(18-12 12-16)28 경남개발공사(2승 5패)


    서울시청(1승 1무 5패) 28(13-12 15-16)28 인천시청(1무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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