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 타점왕 출신' 샌즈, 한신 타이거스와 재계약

일병 news1

조회 1,210

추천 0

2020.12.21 (월) 18:47

                           


'KBO 타점왕 출신' 샌즈, 한신 타이거스와 재계약





'KBO 타점왕 출신' 샌즈, 한신 타이거스와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리그 타점왕 출신 제리 샌즈(33)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1일 "한신이 2020년에 뛴 외국인 선수 샌즈, 존 에드워즈, 조 건켈, 제프리 마르테 등 4명과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샌즈는 "내년에도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게 돼 기쁘다. 올해 한신에서 즐겁게 지냈다. 내년에는 꼭 한신이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샌즈는 2018년 8월 히어로즈에 입단해, 2019년에도 KBO리그에서 뛰었다.

2019년에는 113타점을 올려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한신에 입단한 샌즈는 타율 0.257, 19홈런, 64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한신은 2020년 KBO리그 최우수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 영입도 사실상 확정했다.

2021년 한신 라인업에 로하스와 샌즈가 동시에 자리하는 장면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